부농이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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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3. 27.

    by. 강부농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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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치료의 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리치료를 시행 할 때 먼저 목표를 설정하고 물리치료 실시계획서를 작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콘퍼러스 진행 해야합니다. 이어서 단계별 세부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물리치료의 순서 ( 평가와 치료 )
      물리치료의 순서

       

       

      물리치료의 목표설정

       

      물리치료의 목표설정은 질환의 자연경과, 의학적 치료에 의한 개선에 입각하여 기능장애와 능력저하의 경과를 예측하며 효과적인 치료목표를 세우는 것에 있습니다.

      물리치료의 실제에서는 단기간에 해결 가능한 목표를 우선하고, 그 목표를 단기간에 높은 수준으로 도달하는 것이 물리치료의 진행방법입니다.

      목표설정은 환자의 요구로부터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물리치료에 의해서 해결할 수 있는 목표로 해야 하고, 구체적이고 기간의 설정이 가능한 것으로 해야 합니다.

       

       

      재활 (물리치료) 실시 계획서의 작성

       물리치료의 치료계획은 

      - 치료 가능한 문제에 대해서 시행하는 물리치료

      - 합병증이나 폐용 (disuse) 등 2차 장애의 개선이나 예방에 대한 물리치료

      - 능력 저하에 대해서 일상생활 활동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여 시행하는 물리치료

      - 개선 불가능한 문제에 대해서 보상기능으로서의 장구, 자조구의 적응, 그리고 환자가 놓여 있는 환경의 정비와 조정의 네 가지 관점에서 입안합니다.

       

      물리치료의 실시는 환자가 갖는 신체적, 사회적 개별성을 참고하여, 어떤 문제에 대해서 어떤 물리치료 기술을 언제, 어떻게 시행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하여 실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치료하면서 그 반응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적당한 시기에 그 치료를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그 물리치료 실시는 재활진료 전체의 계획에 일치하여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재활계획에 일관성이 있고 효과적이고 실시 가능한 전문적 치료에 대해서, 객관적인 평가를 기초로 재활치료 계획을 검토합니다.

      콘퍼런스 보험진료상에 있어서도 그 실시가 의무화되었는데, 그 목적과 시기에 따라 몇 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새 환자 콘퍼런스

      가장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콘퍼런스이며 신규 환자의 초기치료의 방침을 결정하고 관여하는 전문가에게 주지시키기 위한 콘퍼런스로서 자리매김이 됩니다.

       그 구성원은 보통 재활담당의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간호사 등에 더하여 연수생이나 실습생 등도 참여합니다. 재활담당 의사의 치료지침을 기초로 전문가 의견에 입각하여 치료방침과 기간, 도달목표 등이 검토됩니다.

       

      다른 분야 (병동 , 각 진료과)와의 콘퍼런스

      이 콘퍼런스의 목적은 환자를 한정된 치료시간에만 관찰해야 하는 재활치료 현장에서의 정보와, 24시간 환자가 지내고 있는 병원 내 생활공간에서의 정보의 통합 작업입니다.

      환자의 생활수준에서의 문제에 초점을 맞춰서 능력저하나 사회적 불이익을 추측하는데에 유력한 정보가 됩니다. 

      즉, 재활 전문직에게는 각 요법에 의해서 개선된 능력이 생활수준에 활용되고 있는지 아닌지의 참고가 되고, 병동 간호사에게는 지금 현재 시행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능력을 인식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개별 증상사례 콘퍼런스

      물리치료과 내에서 지도적 입장에 있는 물리치료사가 경험이 적은 후배 물리치료사의 기술이나 계획을 환자를 개입시켜 검토하는 것은 의미가 있으며 부정기적일지라도 시행해야 합니다.

      환자의 재활을 저해하는 인자를 갖고 있는 증상사례나 순조롭지 못한 증상사례, 퇴원해서 갈 곳이 결정되지 않은 퇴원 콘퍼런스 환자등은 의료 소셜 워커를 포함하는 증상사례 담당 전체 직원이 그 문제를 검토하는 콘퍼런스도 필요합니다. 이 기록도 남겨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퇴원 시 콘퍼런스

      원칙적으로 퇴원 (전원) 예정의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퇴원이나 전원 때의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각 요법의 효과에 대한 보고나 퇴원 후 및 전원해서 갈 곳에서 인계되는 문제 등을 검토합니다.

       

      효과 평가 ( 재평가 )

      물리치료에서는 일일의 물리치료의 효과와 함께 주 및 월 단위로 물리치료 효과를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판정하여 보다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물리치료 계획의 재검토와 실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순조롭지 못한 증상사례, 위험도가 높은 증상사례의 경우는 반드시 재활담당 의사에게 상담하며 콘퍼런스에서 적극적으로 증상사례 검토를 도모하는 것이 의료인으로서의 책무입니다. 자기 판단만으로 치료기간을 목표 없이 헛되게 흘려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물리치료의 효과를 향상시키는 요점

      물리치료의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물리치료사의 좁은 의미의 치료 (예를 들면 간접 가동범위운동 그 자체)의 기술향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치료를 시행하기까지의 준비나 시행하고 있을 때의 환자에 대한 다양한 배려라 하는 넓은 의미의 치료기술도, 물리치료를 시행하여가는 가운데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원 때의 물리치료 보고서의 작성

      전원을 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현재 치료병원에서의 정확한 물리치료 경과보고서 (소개장에 첨부하는 것)를 작성하여 전원을 하는 곳의 시설의 치료사에게 원활하게 치료를 인계할 수 있도록 합니다.

      환자의 치료에서 필요한 개인정보, 진단명, 합병증, 리스크 정보, 초기평가 때의 요약, 실시된 물리치료의 내용이나 향후의 문제점, 최종평가 때의 요약, 물리치료를 저해하는 인자, 다른 치료법의 특기사항 등, 간결하게 정리한 경과 보고서의 작성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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